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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쇼핑몰 창업 & 운영 노하우 65 - 후이즈의 강력한 쇼핑몰 솔루션을 활용한
후이즈몰 지음, 조은주 감수 / 성안당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직장생활 10년차쯤 되면 누구나 한번은 독립을 꿈꾸기 마련이다.
특히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면 인터넷 쇼핑몰로 생각이 미치게 되는데
웹디자이너라는 직업상의 장점을 갖고 있으면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주위엔 유난히 인터넷 쇼핑몰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다.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면서 현업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복귀하려는 사람들도
뭘하고 싶냐고 물으면 열에 여덟, 아홉은 패션쇼핑몰을 꼽는다.
왜 꼭 집어 패션쇼핑몰일까?
일단 여자로서 잘 아는 분야이기도 하고, 그래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하고’싶은 분야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하고싶은데,,에서 더 진행이 안되는 것이다.
쇼핑몰을 구축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웹페이지 디자인은 스스로하면 추가 비용이 안드는
장점이외에 시장조사라던가, 물건을 구입하는 것 등이 낯설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대부분 처음으로 꼽는 두려움은 ‘패션 쇼핑몰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저자는 ‘차별화 하라’고 주문한다.
구체적으로 무작정 ‘옷’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20대 big size 직장녀를 위한 쇼핑몰’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offline에서는 찾아오는 대상이 적어 문닫기 십상이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이러한 이들이 모여 매니아를 이루고
이들만 잡아도 충분한 타산이 맞는다는 것이다.
취업을 하기도 힘든 시기에 취업을 한 빅사이즈녀 라면 무조건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을 것이고
단시간내에 빼지 못할 경우 옷이나 액세서리로 체형을 커버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니
거기에 대한 예를 보여주고 그들을 사로잡는다면 성공할 것이다.
그럴려면 일단 나의 빛나는(?) 소장품을 알려야하는데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마당에 엄청난 비용을 들여 광고를 할 수도 없고,
처음부터 online상에 점포를 갖기보다 몇 가지 아이템을 갖고 옥션이나
G-market 등에 입점하는 것도 권하고,
사람들이 특히 많이 찾는 키워드를 찾아내 태그로 걸면
포털 사이트에서의 노출에 유리하고 조회수가 높다는 tip도 준다.

[검색을 해 보려면 일반회원으로는 안되고 광고주 신규가입을 해야한다]
그러한 키워드는 http://searchad.naver.com에서 검색하고
요즘 소위 잘나가는 쇼핑몰은 어떤 것이고
그들의 스타일이 어떠한지를 찾아보려면
http://www.rankey.com에서 찾아보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http://rankey.com/에서 찾아 본 여성의류쇼핑몰 순위]
이뿐만이 아니라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구입 하는 방법,
처음 구입하기 좋은 한가한 시간대,
반품을 처리하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법부터 온라인에서 고유의 주소를 갖는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도메인 등록,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하는 방법, 배송업체 선정,
고객응대, 사후관리까지 알려준다.
직원을 쓴다면 얼마를 줘야하고 지금 시점에 몇 명을 고용해야
일의 효율도 좋아지는 계산법 등은 어디에다 물어야 알려준단말인가.

[여성복 쇼핑몰 순위 1위에 빛나는 http://www.stylenanda.com]
예전에 TV프로그램중에 절실한 사연을 갖고 신청한 예비창업주를 찾아내
그에게 적합한 업종을 컨설팅해주고
그 업종에서 성공한 사람을 찾아내 멘토 역할을 자청할뿐만아니라
며느리도 모르게 한다는 비법전수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신동엽의 신장개업}
이 책이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TV에서는 달인이 내 점포(offline)로 찾아와 며칠 봐주며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었지만
online 점포에서는 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는 것이면 충분할듯하다.

[교육센터를 통해 on/offline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8개 part로 나눠 65가지의 노하우를 기재했는데 웹디자이너여서 그런지
후반부보다 시작이 반이라고,
처음의 두 part인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패션 쇼핑몰 창업에 대한 진실’과
‘패션 쇼핑몰 창업 준비하기’ 부분의 조언이 무엇보다 반가웠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