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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것은 꽤 긴 여정을 뜻한다. 뇌졸중이라는 병은 만성적인 경과를 밟으므로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많이 지치게 되어 있다. 한방에서 뇌졸중 처방을 내릴 때 약물 처방만을 내리진 않는다. 처음엔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을 알아본다. 약물만 처방해서 예방 치료하는 환자보다 식습관을 비롯해 기존의 일상을 탈바꿈하며 약물 치료를 하는 환자가 훨씬 좋은 경과를 보인다. 뇌 건강에 좋은 식품의 성분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성분들은 뇌졸중에 직간접적인 연관성을 가진다. 레시틴은 뇌세포나 신경 세포의 주성분으로 뇌의 활동을 유지하게 한다. 레시틴은 기억력 강화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로 전환되어 프로비타민A라고도 불린다. 여러 과일이나 채소 등 다양한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며 노란색, 빨간색, 오렌지색 등의 색소를 보인다. 마그네슘은 일반적으로 혈당과 인슐린을 조절하고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유지한다. 해독 작용을 돕고 단백질 합성 촉매 등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이런 영양소가 들어 있는 식품을 평소 식사에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