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독서모임'이라는 것을 해 본 적은 없다. 독서모임이 어떤 분위기의, 어떤 모임일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주변에 그런 독서모임이 없어 가입한 적은 없다. <실패의 순간, 치트키 독서>은 독서모임을 운영한 저자의 독서에 관한 이야기로 책과 기록, 독서모임을 통해 발견한 가능성과 인생 이야기가 있다.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누군가의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기도 하고, 때론 문제의 해답을 알려주기도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고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어떤 책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패의 순간, 치트키 독서>에서도 인생의 방향을 알려준 책들을 추천한다. 무능한 자신을 마주칠 때, 힘들었던 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 재테크를 시작할 때, 결혼에 대해 생각할 때, 육아를 할 때 등 생활에서 독서가 필요할 때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