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미국사 - 미국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폴 S. 보이어 지음, 김종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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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는 1763년부터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 전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게 된다. 대서양 연안을 따라서 사냥이나 농업, 어업에 종사하는 집단이 있었는데 다섯 개의 거대 부족이 1450년 이후 연합해 이로쿼이 연맹을 결성했다고 한다. 1500년경에 이르면 북아메리카 인구는 700만 명에서 1000만 명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가지 이 문명은 유럽에 알려지지 않았고 15세기 말 유럽은 지적 소요와 기술 혁신, 경제적 변화로 무역로를 통해 새로운 땅을 찾으려고 했다. 1600년대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뉴욕 맨해튼 지역을 구입하기도 했다. 영국은 이 경쟁에 뒤늦게 뛰어들었고 곧 식민지를 만들었다. 1763년 미국은 독립전쟁을 시작하고 1789년에 끝나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를 한다. 이후 내부적으로는 정당들이 출현하고 외부적으로는 미국의 외교관들이 국제적 과업을 수행했다. 독립 후 미국은 안정적인 국가를 꾸리게 되는데 이는 미국인의 자신감이라고 한다. 1850년이 되면서 미국의 백인 인구는 이민자의 증가와 높은 출산율 덕분에 2000만 명을 넘게 되었다. 그리고 노예제도와 남북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노예제도는 법적, 정치적 문제를 일으켰는데 종종 새로운 주의 가입과 관련되었다. 링컨이 나타나 노예 해방이 아닌 연방을 귀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다.   

 

1900년대가 되면서 미국은 산업화와 제국주의를 겪게 된다. 공장의 모든 기계는 윤활유가 필요했고 급성장하고 있는 석유 산업이 필요한 윤활유를 공급했다. 열성적인 노동자가 산업 중심지로 쏟아지고 산업화는 모든 수준에서 미국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정치인은 거의 모든 면에서 기업의 이익만을 위해 일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주로 남부에 거주하며 대부분 차지농과 소작농으로 일했고 노골적 인종주의를 겪었다. 1920년부터 1945년까지 미국은 크게 바뀌었다. 1930년에 펼친 뉴딜정책으로 국내 정치가 새로운 형태를 갖추게 된 미국은 정치적 반동, 사회적 긴장, 문화적 흥분을 겪게 된다. 1945년 세계대전이 지나고 난 후 미국은 풍요를 누리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미국사>는 미국의 역사를 큰 사건과 시기별로 정리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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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유튜버 과학 탐정 - 과학X추리 Live 과학X추리
윤자영 지음, 이경석 그림 / 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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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정 민경호, 과학 박사 정창훈, 영상담당 전영상은 삼총사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경호는 짝사랑하는 예슬이와 함께 과학 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몹시 늦은 공부를 시작했지만 1차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했다. 그래서 경호는 창훈과 함께 같은 일반 고등학교로 진학하기로 했고 영상은 복싱 운동을 다시 하기 위해 체육 고등학교로 진할할 예정이다. 이들은 '과학 탐정 삼총사'로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고 이름을 '과학 탐정 삼총사 TV'로 지었다. 그리고 각자 맡은 일이 따로 있는데 경호는 '경록홈즈'라는 이름을 가진 탐정으로, 창훈은 '훈슈타인'이라는 과학자로, 영상은 '로키전'이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찍는다. 아직 구독자는 50명도 안되지만 과학 탐정 삼총사는 자신들의 구독자들을 '사이언 키즈'라는 별명까지 만들어줬다.


50명의 구독자 중 반친구들을 제외하면 30명도 안되는 구독자들도 댓글로 영상이 재미가 없다고 하며 조회수 역시 나오지 않았다. 조회수나 구독자가 늘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데 어느날 댓글에 자신의 초등학교에 밤12시에 피를 흘리며 돌아다니는 동상이 있는데 과학적인 설명이 가능하느냐는 댓글이 달린다. 과학 탐정 삼총사는 동상이 있는 학교로 가 영상을 찍기로 한다. 실재로 본 동상은 금방이라도 귀신이 나올 것 같았고 실제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동상이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했다. 겁에 질린 삼총사가 도망가듯 방송이 끝나게 된다. 이 영상이 조회수가 폭발하고 댓글도 많이 달리면서 과학 탐정 삼총사는 겁쟁이라고 놀리는 구독자들에게 동상의 비밀을 풀기 위해 조사를 했다. 그런데 학교 동상에 다른 비밀이 있었다.


 


<수상한 유튜버 과학 탐정>은 과학 탐정 삼총사가 겪는 사건들을 재밌게 엮은 책이다. 아이들이 직접 찍어 편집하는 유튜브 영상과 그 영상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과학의 원리나 과학적 이론을 함께 읽을 수 있다. 도르래로 배우는 힘의 원리, 빛의 삼원색, 빛의 굴절, 잠망경의 원리, 운동량, 가속도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여러 사건을 해결하고 겨울 방학이 끝난 뒤 과학 탐정 삼총사의 졸업식 날이 되었다. 삼총사에게 경찰 임무에 도움을 주었고 인명 구조에 큰 역할을 했기에 표창장이 수여된다. 그리고 과학 탐정 삼총사는 계속해서 사건을 접수해 유튜브 영상을 찍고 사건을 해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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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봄날
바오둥니 지음, 위펜이 그림, 웃는땅콩 옮김 / 엔씨소프트(Ncsoft)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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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명절엔 가족 모두가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나라의 명절이든 대부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행복한 봄날>은 봄을 알리는 중국의 명절을 맞이하는 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와는 비슷한 명절을 찾기가 힘든데 시기상으로는 음력 3월쯤이라고 한다. 24절기의 춘분과 곡우 사이에 있는 절기인 것이다. 음력 3월, 양력 4월쯤이라고 하더라도 따뜻한 날씨는 아니었다. 이번 명절엔 비가 내리는데 샤오위는 우산을 쓰고 할머니 집으로 간다. '청명절'에 할머니 집에 간 이유는 두 달 전 설날에 할머니가 청명절에 올거냐고 물아봐서 샤오위는 할머니집에 갔다. 할머니는 반갑게 맞이했고 사촌언니가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소리를 들었다. 샤오위의 사촌 언니는 둘째 삼촌의 첫째 딸로 샤오위와 나이차이도 많이 났고 훨씬 일을 잘했다. 그래서 할머니는 사촌 언니에게 샤오위와 함께 점심 때 생선 요리를 할 물고기를 잡아오라고 한다.


청명절 아침 사촌 언니랑 둘째 숙모, 할머니는 일찍부터 음식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음식을 가지고 뒷산으로 갔는데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간 것이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가족들은 모두 잘 있다면 걱정 말라고 한다. 가족들은 할아버지가 살았을 때 가장 좋아했던 음식을 차려주었다. 샤오위는 사촌 언니와 죽순을 캐러갔을 때 사촌 언니가 자신의 외삼촌이 극단의 단원이라고 하는데 마을에 공연을 온다고 했다. 죽순을 캐고 극단을 보러 가기로 한다. 사촌 언니는 샤오위에게 자신의 외삼촌을 소개하고 외삼촌의 배역인 악마를 몰아내는 신 역할이 영웅처럼 멋있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샤오위와 사촌 언니는 저녁을 먹고 연을 날리려고 했지만 또 비가 와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샤오위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을 꺼내 사촌 언니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사촌 언니와 함께 유채꽃이 너무나 예쁘게 핀 곳으로 구경갔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샤오위는 내년 가을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다짐한다. 이렇게 샤오위의 행복했던 봄날은 지나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보통이 명절과 같은 모습이지만 언제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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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 어느 수줍은 국어 교사의 특별한 시리아 친구 이야기
김혜진 지음 / 원더박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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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한국 비자를 가지고 여행을 할 수 있는 국가는 많다. 하지만 여행을 할 수 없는 위험 국가도 있는데 그 중에 한 나라가 '시리아'이다. 시리아는 주변국으로 터키와 이라크를 접해 있다. 내전으로 난민이 발생한 국가로 난민들은 유럽이나 어디든 다른 나라로 가려 한다. 우리나라도 난민의 문제에서 벗어난 나라는 아니다. 아직은 난민의 수가 적다고는 하지만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기고 있어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는 시리아인 '압둘와합'을 통해 시리아의 역사와 혁명, 전쟁, 난민 그리고 시리아 문화 이야기를 시리아인의 관점에서 해 준다는 것이다. 난민이나 아랍인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것이 어쩌면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저자는 지인의 소개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생 압둘와합을 만나게 된다. 압둘과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시리아 문화와 이야기를 접하게 되고 소개하기까지 하게 된 것이다. 그뒤부터 시리아에 대한 정보를 모으면서 시리아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시리아는 아랍문화이지만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기독교 공휴일이까지 있다고 하니 지금까지 선입견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았다. 시리아와 수교국이 아니이에 학비는 장학금으로 충당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압둘은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틈틈이 번역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시리아 신문사에 원고를 보내기도 하고, 한국 라디오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원고를 쓰기도 하며 한국의 이모저모를 아랍국가에 소개했다.


압둘의 이름에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살았다는 뜻의 지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집안이 위세를 떨칠 정도로 부유한 집안이었지만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오히려 나쁜 것이었다. 그런 집안에서 압둘은 외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신임을 받는 아이였다. 어른들의 자리에도 참석할 정도였고 일가의 기대감에 맞게 압둘은 시리아 최고의 대학의 법대생이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압둘와합은 변호사가 되었지만 꿈은 법학 대학의 교수였다. 그러나 교수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유학이 필수인데 프랑스로 유학을 가려고 준비 중이었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고 차선으로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는데 한국에서 유학 중인 시리아인이 없다는 것이 새로운 꿈을 꾸게 했단다.

시리아 문화 중에 많이 놀랐던 것이 상인들의 문화였다. 시리아 상인들은 이웃에 새로운 가게가 개업을 하면 자신의 가게는 하루 문을 닫는다고 한다. 개업 축하의 의미로 휴업을 한다는 것인데 이와 비슷한 의미로 상인은 첫 손님을 받지 않은 가게가 생기지 않게 첫소님을 받은 가게는 다른 가게에 양보한다고 한다. 주변 가게가 모두 첫손님을 받은 후 영업을 한다고 하니 특이하면서 아랍 속담에 '이웃이 잘 살아야 나도 잘 살 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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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2주 책 쓰기 - 1인 퍼스널 브랜딩이 힘이다
김인희 지음 / 다온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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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인 시대가 낯설지 않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여행하는 것만이 1인 시대의 트렌드는 아니다. 1인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이 늘어난 것이 1인 시대의 트렌드이다. 그 중 1인 출판사나 1인 창업뿐만 아니라 1인 브랜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런 1인 브랜드의 주인공이 되어 글쓰기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번도 글을 써 본 적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무엇을 책으로 쓴다는 것일까? 

하지만 '1인 브랜딩'의 마인드셋이 끝났다면 글을 써보기로 하자.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생각이 글과 말로 드러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글에 자기 자랑을 늘어놓고 마치 대단한 사람인 양 하기도 한다. 그런 사람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과도 마찰이 잦고 한 권으로 책으로 나오기가 어렵다고 한다. 우선 자신과 관련된 주제로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하면 책을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분석이 필요하다. 책의 콘셉트와 책의 주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적과 목표를 설정한다. 독자에게 이 책의 콘셉트로 말하고 싶은 이유와 그들이 어디까지 변하기를 원하는지, 책 주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책의 내용을 구성하기가 훨씬 쉬워진다고 한다.     ​



그런데 2주 만에 책 쓰기가 가능할까? 유명 작가들도 책 한 권을 쓸 때 몇 개월 또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는데 2주 만에 책을 쓴다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다. 2주 만에 책 쓰기를 계획하고 목차 작성을 완료하고 써야 할 목차의 중제목이 몇 개 정도 필요한지 계획을 세운다. 책은 보통 250~300페이지 분량이고 A4 용지를 기준으로 하루에 몇 장 정도 써야 하는지 나온다. 이런 계획하에 처음부터 달성하기 힘든 목표를 세우지 말고, 딱 한 꼭지씩만 쓰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책 쓰기에도 기호기이 필요한데 첫번째로 책 목차 기획하기이다. 부제목이나 장제목, 중제목, 소제목을 정한다. 그 목차를 한 문장으로 적고 100개 이상의 문장으로 책의 소재도 적는다. 이때 포스트잇을 활용해 굵고 큰 글씨로 한 문장씩 쓴다. 출간기획서에 저자의 이력이나 특이점을 적는 프로필도 있다. 독자에게 어필이 되는 프로필을 적어야 한다. 초고가 완성되고 퇴고를 할 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되고 많은 작가들이 초고 완성 후 며칠 지난 후 퇴고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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