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터(CRAFTER)'는 맥락, 역할, 지시, 형식과 예시, 사고 과정, 근거, 검증과 개선이라는 요소들이다. 모든 크래프터에 이 7요소를 다 채워야 할 것 같지만 작업 성격에 따라 필요한 요소가 다르다. 짧고 단순한 작업은 1~2개로 충분하다. 같은 질문에도 답이 한 번씩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고, 결과가 한 번 별로였을 때 다시 시도해 볼 여유가 생긴다. 좋은 질문은 외운 공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AI가 어떻게 답을 만드는지 이해하고, 빠뜨린 정보가 뭔지 점검하고 결과를 보고 다시 다듬는 과정에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게 익숙해지면 어떤 모델이 새로 나와도 어떤 도구가 등장해도 똑같이 작동한다. AI는 내가 어떻게 건네느냐에 따라 다른 답을 내놓는 협업 상대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