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원래 좀 유치한 거야!
땃꾸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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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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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를 하면 당사자 두 사람만 제외하고 회사 복사기까지 사내연애를 알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몰래 하는 사내연애라고 해도 티가 안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사랑은 유치하다는 것이다. <사랑은 원래 좀 유치한 거야!>는 인스타툰 작가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것이다. 연인이 연애를 하면서 겪게 되는 재밌는 상황들을 인스타툰 그림으로 읽을 수 있다. 누구나 연애를 하면서 한 번쯤 겪어봤을 에피소드들을 소재로 하고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사랑은 원래 좀 유치한 거야!>의 제목처럼 연인들의 에피소드를 보면 유치한 것들이 많다. 별것 아닌 일에 서운해하고, 사소한 행동 하나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다. 단순하고 솔직하게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인스타툰은 네 컷 만화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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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원래 좀 유치한 거야!>는 사랑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오해를 만들지 않는다. 사랑에서 조금 유치해 보이는 행동조차 서로에게 편안함과 애정을 담아 표현한다는 점에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다. 감정을 솔직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우리가 사랑을 하면서 행복도 느끼지만 때로는 서운함과 불안함도 같이 느낀다. 이런 복잡한 마음을 재밌게 캐릭터로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눈에 완벽해 보이는 사랑이지만 원래 사랑은 지나치게 멋있거나 완벽한 감정이지 않다는 것이다. 때론 유치하고 때론 미숙하기도 하다. 이러한 사랑을 겉으로 보기에는 사소하고 별일 아니지만 그 안에는 진심과 애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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