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인문학 수업 - 역사, 문화, 경제, 인구, 산업이 교차하는 도시 이야기
도시연구소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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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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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도 살아 있는 생명체인 육기체다. 사람이나 동물, 식물, 미생물처럼 스스로 생명 활동을 하고, 성장하고 발달하고 소멸까지 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도시는 인구와 유동인구에 의해 그 생명력이 유지되고 소멸한다. 인구와 유동인구가 줄고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도시나 상권의 활력이 크게 떨어지면 '죽은' 상태가 된다. 죽은 도시는 청년층과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빈집과 빈 상가가 늘어나고, 학교, 병원, 대중교통 등 생활서비스도 줄어든다. 이렇게 인구 감소는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상권이 쇠퇴해 일자리가 감소하고 다시 인구 감소라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이런 죽은 도시에는 살고 싶을까, 아니면 활력이 넘치고 생활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는 도시에서 살고 싶을까? 우리는 성장하는 도시, 완성형 도시를 선택해야 한다. 개인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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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인문학 수업>에서 말하는 도시는 공간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역사, 문화 경제가 서로 얽혀 있는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있다. 매일 오가는 거리의 익숙한 건물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번화가나 시장에도 역사와 이야기가 있다. 역시 도시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사람이다. 인구가 많은 지역은 일자리가 인구를 끌어당긴다고 할 정도로 도시 성장이 이루어진다. 수십만 명의 인구를 거느리고도 일자리가 없어 베드타운의 한계에 부딪힌 곳이 있는가 하면 규모는 작지만 확실한 대기업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단한 부를 누리는 강소 도시도 있다. <도시 인문학 수업>을 통해 우리나라 큰 도시들을 통해 도시의 운명도 읽을 수 있고, 우리의 생존을 위해 도시가 어떠해야 하는지도 읽을 수 있다. 살기 좋은 도시의 의미를 알아보며 우리가 어떤 도시에 살아야 하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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