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에서는 '말 잘하는 사람'은 예쁘게 말을 하거나 착한 사람처럼 말하는 법이 아니다. 어떻게 해야 내 의견이 무시되지 않는지, 어떻게 해야 상대가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지, 어떻게 해야 관계를 해지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지, 철저하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실전 대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하기 위한 관계의 기술, 대화의 기술, 설득의 기술을 알려준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은 복잡한 것도 쉽게 말하는 사람이다.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대화에서도 내가 이해한 내용을 상대가 이해하지 못했다면 문제는 상대의 이해력이 아니라 내 설명 방식에 있을 수 있다. 대화의 목적은 얼마나 많이 아는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생각을 온전히 주고받는 것이다. 프레임은 세상을 가두는 틀이고 끝없이 펼쳐진 풍경도 액자를 갖다 대는 순간 작은 그림이 된다. 풍경을 그대로고 어떤 틀로 보느내가 다를 뿐이다. 내가 던진 한마디가 자꾸 갈등을 만든다면 내 주장이 틀려서가 아니라, 말의 방향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