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은 남부에 있는 자치지역이다. 스페인을 여행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이슬람 문화와 스페인 기독교 문화가 오랜 세월 겹쳐 만들어진 독특한 건축과 문화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도시로 세비야, 그라나다, 코르도바, 말라가, 론다 등이 있다. 론다는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이라고 했다. 론다는 절벽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소도시로, 거대한 협곡과 누에보다리가 인상적이다. 코르도바는 한때 이슬람 세계의 중요한 문화, 학문의 중심지였고, 히우 기독교 왕국들의 재정복 과정에서 도시와 건축물이 변화했다. 그라나다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한 도시다. 이슬람 왕조인 나스르 왕조의 마지막 거점이기도 하다. 세비야는 안달루시아의 중심 도시로 세비야 대성당, 히랄다 탑, 알카사르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