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역사 ㅣ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Future Publishing 지음, 강영준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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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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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나 북미에서는 '마녀'가 있지만 동양에서는 마녀라는 개념보다는 다른 모습의 마녀가 있다. 마녀는 중세부터 근세까지 유럽의 마녀사냥과 마녀재판 등을 통해 마녀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마녀는 동화나 설화, 소설, 영화 등에 등장하고 현대에서도 현대적인 마녀가 있다. '마녀사냥'은 특정 인물을 마녀라고 몰아세우고, 주술이나 악마와 결탁했다는 이유로 처벌하는 역사적 현상이다. 근세의 가혹한 마녀사냥의 시대 동안 7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처형당했다고 추측된다. 17세기 잉글랜드엔 마녀사냥꾼이 있었다. 의회가 마녀사냥꾼의 활동을 승인하고 지나친 잔인함으로 처형했다. 1692년 청교도가 사는 뉴잉글랜드의 세일럼에서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녀재판이 몇 달 동안 벌어졌고 재판은 촌극이나 다름 없었고 증인이 일시적 흥분이나 환각에 빠지면 피고의 짓으로 여겨지고 이것이 결정타가 되어 유죄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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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는 거의 모든 문화에 마녀라는 개념이 확인된다. 사소한 차이는 있으나 마녀는 대체로 어둡고 사악한 무언가, 무시무시한 무언가를 상징한다. 초기의 마녀는 지금의 사악한 이미지와는 달리 병을 치유하고 사회를 지키는 존재여ㅛ다. 지혜로운 고대의 마녀들은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여서 왕과 매우 가까웠고 군대의 의뢰를 받아 신성한 의식을 치렀고, 출산할 때도 힘을 보탰다. 고대사회에 존경받고 숭배되던 마녀가 어떻게 오늘날처럼 악인으로 변했을까? 17세기 유럽의 마녀 박해와 수색은 천천히 착실히 기세를 잃었다. 유럽 각국은 속도는 달랐으나 마찬가지의 결과를 거쳐 17세기 후반 즈음 마녀재판은 완전히 쇠퇴했다. 잉글랜드의 제인은 요술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최후의 인물이다. 이 사건으로 수많은 팸플릿이 발표되어 격론이 오갔고, 몇 년 뒤 요술금지령 제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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