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미디어, 꿰뚫어 보는 통찰력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미디어 리터러시
오승용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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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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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편리함 속에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정보가 주어져도 결국 선택하고 판단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누구나 AI를 사용하는 시대이기에 더욱 마음의 태도와 생각의 습관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의심하며, 무엇을 선택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우리가 읽고 보는 모든 미디어인 신문, TV, 뉴스, 유튜브, SNS, 광고 등에서 얻는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판단하며 필요할 때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미디어는 우리가 있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그렇지만 이 모든 정보들이 옳다고 할 수 없다.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정보가 제공되지만 그중에는 분명 잘못된 정보도 있다. 게다가 점점 가짜 정보가 진짜 정보처럼 감쪽같이 만들어진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의 태도와 생각의 습관은 넘쳐나는 미디어 속에서도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 줄 것이다. <넘쳐나는 미디어, 꿰뚫어 보는 통찰력>은 그 통찰력에 관한 이야기다. 통찰력은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본질이나 원인 관계를 꿰뚫어 보는 능력이다. 통찰력은 단순히 머리가 좋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관찰하고 질문하고, 연결시키고,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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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볼 때 보는 습관을 답을 바꾸는 과정처럼 생각해야 한다. 영상을 본 다음 느껴지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잠시 멈춰서 확인해 보는 것이다. 우리가 본 영상은 그 영상을 만든 사람의 생각이고 결론이지 우리의 생각도 아니고 결론도 아니다. 스스로 한 번 더 생각해 보면서 질문을 던져본다. AI 시대에는 빨리빨리 결정하기보다 잠깐 멈춰서 생각을 해보고 질문을 던져보고 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능처럼 보이는 AI 결과물이라도 우리의 생각으로 분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AI의 편리함 덕분에 넘쳐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그 수많은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아도 무언가를 안다고 느끼고 열심히 공부하거나 연구하지 않아도 그것을 사실처럼 믿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SNS를 통한 동영상 때문이다. 미디어에서 반복해서 보여주는 특정 이미지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다. 추가적인 노력 없이 미디어의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때로는 누군가를 오해할 수도 있고, 편견을 가지거나 차별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디어에서는 계속해서 매우 좁은 것만 보여주기 때문이다. 전체보다는 일부를 보여주거나 익숙한 장면만 보여주면 우리는 그것을 편하게 받아들인다. 미디어가 변하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 번 더 확인하고, 다양한 생각을 해보는 습관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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