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인형 놀이
마이크 오머 지음, 공보경 옮김 / 북로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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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가 '마이크 오머'도 신간이 나오면 꾸준하게 읽고 있는 작가 중에 한 명이다. 하지만 아직 한국어판으로 4권밖에 출간되지 않아 아쉽다. 솔직하게 말하면 한국어판 작품인 <살인자의 사랑법>, <살인자의 동영상>, <따르는 사람들>에 이어 이번 작품 <침묵의 인형 놀이>까지 모두 완독했고, <따르는 사람들>은 앞의 두 작품에 비해 실망스럽기도 하고 사이비 종교라는 주제에 몰입하기 어렵기도 했다. 약간의 실망을 안고 읽게 된 네 번째 작품인 <침묵의 인형 놀이>는 원제는 'Please tell me'로 2023년작이다. 작가 '마이크 오머'가 범죄자의 심리나 집단 심리 등 심리학적인 접근을 하는 작가라 더욱 공포와 스릴러를 잘 결합해 작품을 쓴다. 그래서 작가 '마이크 오머'의 작품들을 좋아하기도 한다. 이번 작품 <침묵의 인형 놀이>은 작가의 시리즈물은 아니지만 여전히 심리스릴러에 강한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인구가 겨우 5천 명이 넘는 베설빌에서 1년 전 한 아이가 사라진다. 8살인 캐시는 집에서 있다 사라진다.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인지 사라진 아이는 1년 반이 넘게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캐시의 부모인 클레어와 피트 스톤은 그대로 마을에 살고 있으면서 캐시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클레어는 재스퍼 경찰서에서 캐시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는다. 재스퍼는 베설빌에서 4시간 떨어진 곳으로 캐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1년 반 만에 나타난 캐시는 말을 전혀 하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왔지만 전에 찍었던 캐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아이처럼 보였다. 작은 마을에서는 캐시가 돌아온 것이 엄청난 큰 일이었고, 심리 치료사인 로빈 하트에게도 특별한 일이었다. 로빈의 언니인 멜로디와 프레드 부부의 딸인 에이미가 캐시와 친한 친구였기 때문이다. 에이미와 캐시는 자주 함께 놀았고 캐시가 실종되자 에이미 역시 충격을 받아 로빈이 심리치료를 해야 했다. 에이미는 괜찮아지긴 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렸다. 캐시가 다시 돌아오면서 로빈은 캐시의 엄마인 클레어에게 캐시의 심리 치료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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