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100만 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
미부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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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투자에 관한 많은 책들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퇴근 후 1시간의 투자로 월급외의 수익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는 꽤 솔깃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투자는 쉽지만은 않다. 《퇴근 후 100만 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은 투자에 관한 실질적인 기술보다는 손실을 줄이고 자신의 기준을 지키는 투자 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는 주식시장에서 10년 넘게 매매를 해 오면서 알게 된 것이 있다고 한다. 최저점을 정확히 맞히려는 시도 자체가 계좌를 망가뜨린다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은 누구나 돈을 벌고 싶어한다. 더 큰 수익을 내고 싶고 더 빠르게 계좌를 키우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표를 더 붙이고 더 자주 매매를 하고 뉴스를 더 찾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 계좌를 바꾸는 과정은 반대에 가깝다. 무엇을 더하느냐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정하는 것이 먼저다.

투자에서는 행동이 많다고 결과가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행동이 많아질수록 실수가 늘어난다. 이렇듯 정지는 이성적으로 안전한 선택인데 감정적으로는 계속 불편하다. 정지가 어려운 이류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 학정매매에서 정지는 불편하지만 해야 하는 행동이다. 정지는 적극적인 전략이다. 모두가 뭔가를 하고 있거 나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 정지는 무능력처럼 보인다. 하지만 무능력이 아니다. 실제로 투자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정지다. 스윙 트레이딩보다 더 짧은 주기인 단기 트레이딩이나 데이 트레이딩에서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관찰하는 것이다. 시장이 내 기준 안으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정지는 실력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수익을 내고 이를 지속하는 그 차이는 얼마나 잘 정지하느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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