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인상을 남긴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는 자신의 모습 옆에 갈려 쓴 문구 'very ugly'는 단지 외모에 대한 평가가 아니다. 그것은 삶 전체에 새겨진 균열과 고통, 이를 바라보는 인식의 기록이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로 자신의 삶과 고통을 예술로 표현한 작가다. 프리다 칼로는 자신이 겪은 몸과 마음의 상처, 사랑, 정체성,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 화가 존 싱어 사전트는 에드워드 시대를 대표하는 초상화가로, 사람의 얼굴, 표정, 옷감의 질감, 빛의 표현을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게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가까이 보면 대담한 붓 터치인데, 멀리서 보면 피부, 옷, 공간이 매우 사실적으로 보인다. 클로드 모네는 우울증과 건강 문제로 힘든 노년을 보내던 중 지인의 초대로 베네치아에 머물게 된다. 평소 여행을 꺼렸던 모네는 베네치아의 독특한 빛과 풍경은 특별한 영감을 주었고, 짧은 체류 기간 동안 이 도시에 흠뻑 빠져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