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조'는 중국 후한 말기의 정치가이자 군사 전략가라고 할 수 있다. 혼란에 빠진 후한 말기에서 가장 뛰어난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훗날 아들 조비가 세운 조위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조조는 젊은 시절부터 총명하고 기지가 뛰어난 인물로 알려졌다. 후한 말기의 대규모 농민 반란인 황건적의 난을 진압하여 이름을 알렸다. 여러 군벌을 차례로 격파하며 북방을 안정시켰고 행정과 군사 체제를 정비해 국가 운영의 기반을 마련해 북중국을 통일시켰다. 출신보다는 능력을 중시하는 인재 등용 정책을 펼쳤고, 뛰어난 책사와 장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여 강력한 조직을 만들었다. 조조는 현실적이고 결단력이 강한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목적을 위해 냉혹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고, 정적을 잔혹하게 제거하기도 했다. 조조를 상징하는 말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내가 천하를 저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저버리게 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은 '삼국지연의'에서 조조가 냉혹한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