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 권의 시리즈를 쉼 없이 읽어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이 작품 <내가 죽이지 않았다>는 '내가 죽였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내가 죽였다' 시리즈에는 '돈이 최고인 속물 변호사' 무일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형사' 여주 콤비가 등장하는데 이 소개는 어디까지나 시리즈 첫 번째의 소개다. 돈을 최고로 생각하는 가난한 개업 변호사 무일이 돈을 벌기 위해 맡았던 사건으로 속물에서 탈출하는 변호사로 무일로 태어난다. 물론 정의감 넘치던 형사 여주는 무일과 함께 조사했던 7년 전 살인사건으로 시골로 좌천된 열혈 지구대원으로 태어난다. 무일과 여주 콤비의 조합은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가 확실한 콤비로 보인다. 이번 <내가 죽이지 않았다>는 첫 번째 사건이 일어나고 3년 후에 시작된다. 개업 변호사로 순향빌딩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왔다고 해 '의로운 변호사'라는 닉네임을 얻으면서 변호사 사무실에 종종 의뢰인이 찾아온다. 이젠 사무실 월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인데 무일은 또 하나의 사건을 맡게 된다. 군대에서 사망한 아들의 죽음을 조사해 달라는 어머니가 찾아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