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의 세계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Future Publishing 지음, 강영준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술은 말, 의식, 상징물, 주문, 특정 행위를 통해 초자연적인 힘에 영향을 미치거나 그 힘을 빌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는 믿음과 실천으로 종교나 문화, 민간신앙과 밀접하게 연결된 형태로 나타난다. 주술은 초자연적인 힘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인간의 힘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존재나 힘이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주문을 외우거나 특정 물건을 사용하거나 정해진 절차를 따르는 행위가 포함될 수 있다. 주술은 마법과는 비슷해 보이지만 구분된다. 마법 또한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해 원하는 현상을 일으키지만 주문이나 마법진, 마법 도구를 사용하고 신화나 전설, 판타지가 배경이 된다. 현대에서는 주로 창작물 속 설정으로 사용되는 것이 마법이다. 주술은 실제로 효험이 읶다고 믿는 문화가 있고, <주술의 세계>의 후반에서는 실천할 수 있는 주술을 주술 노트로 소개하기도 한다.

민화나 동화에서 주문이 부적 등의 역할을 맡으며 종교에서는 명상 중 변성의식 상태를 일으키는 반복되는 성스러운 소리인 만트라도 주문의 일종으로 여긴다. 기도도 일종의 주문이 될 수 있다. 고대에 종교와 주술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페르시아는 그 경향이 어디보다 강한 곳이었다. 중세의 마녀는 미신을 믿는 서양에서는 공포의 대상이었고 동양에서는 심원한 지혜의 소유자로 여겨진다. 점성술은 주술을 쓰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를 고르거나 부적에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힘을 부여하는 등 믿어지지 않을 만큼 큰 영향을 주술에 미친다. 주술사와 주문을 읊는 자는 특정한 것에는 마법적인 연관성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주술의 힘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주술에 필요한 것은 소금, 물, 몇 자루 양초뿐이었다. 하지만 최강의 주술 도구를 구비하는 주술사도 있었다. 많은 마녀나 의식주술사는 우선 자기 주위에 원을 그려 마법적 공간을 만든다. 마법진 안의 에너지는 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 마법적 보호를 준다고 믿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