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철학이 너를 도와줄 거야 인문 톡톡 시리즈 1
조성군 지음 / 넥서스Friends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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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철학'이란 세상과 인간,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학문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믿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학문이다.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나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다. 철학은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학문이기도 하다. <괜찮아, 철학이 너를 도와줄 거야>는 5주간의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1주일에 5개의 철학적인 주제를 5주에 걸쳐 배우게 된다. 청소년 시기에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아마도 자아 정체성일 것이다. 이 자아 정체성에 대해 가장 잘 알려주는 철학자가 몽테뉴다. 몽테뉴의 '수상록'이라는 책을 통해 자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라고 보았다.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 계속 배우고 성장한다고 생각했다. 몽테뉴는 다른 사람의 가준에 맞추기보다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의 유학자 이황은 마음의 수양과 도덕적 실천을 강조한 학자로 사람이 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마음을 잘 다스리고, 늘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순간적인 충동이나 욕심에 휘둘리지 않고 옳은 행동을 선택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긴다. 좋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진정한 수양이라고 여겼다. 최대한 많은 세상 사람이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지만 어떻게 하면 그런 사회가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인류애라고 답할 수 있다. 중국 철학자 묵자는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말고 똑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기 가족이나 자기 나라만 더 아끼는 마음은 옳지 않다고 보았다. 묵자는 이를 겸애라고 했다. 묵자의 겸애는 오늘날의 인류애와 여러 점에서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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