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데생이라는 것은 그림을 그린다, 스케치하다의 의미로, 미술에서는 일반적으로 선으로 형태를 표현하는 드로잉이다. 데생은 단순히 밑그림을 그리는 기술이 아니라 대상의 형태, 비례, 구조, 명암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훈련이다. 미술 교육에서는 채색보다 먼저 데생을 배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사과 하나를 그리더라도 단순히 둥글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빛이 어디서 오는지, 그림자는 어떻게 생기는지, 입체감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표현한다. 유명한 화가들도 수많은 데생을 남겼고, 데생은 단순히 준비 작업이 아니라 생각하고 탐구하는 과정이다. <쉽게 그려보는 연필 데생>에서는 왜 데생을 배워야 하는지부터 시작해, 데생에 필요한 준비물, 형태 잡기, 입체감 드러내기, 모티브의 특징 표현하기 등으로 배울 수 있다. 데생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데생은 사물을 보는 능력과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훈련이다. 우리는 사물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대충 보는 경우가 많다. 데생을 통해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이나 나무, 건물 등은 복잡해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단순한 형태들의 조합입니다. 데생은 복잡한 대상의 형태를 이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