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자
박진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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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 전반을 변화시키고 우리는 점점 인공지능에 익숙해지고 있다. 젊을수록 인공지능에 더 적응을 잘 하고, 잘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적응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생존하는 방법과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 우리에게 생존력과 경쟁력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선 생존력을 가지기 위해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잊고 사회에 살아남기 위해 대체 불가능한 기술을 가져야 한다. AI 시대에도 쉽게 대체되지 않는 전문성을 키운다. AI는 우리의 업무를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더 고도화된 가짜 일과 통합적 책임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을 것이다. 복잡한 보고서 작성과 지루한 회의록 정리를 순식간에 해치운다. 조직은 그 남는 시간만큼 우리에게 휴식을 허락하지 않는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노동의 밀도는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디테일에 매몰되는 머릿속 과부하 상태로 치닫게 된다. 과거에는 창의성이 없어도 성실함 하나만으로 생존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창의성 발휘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의무가 되었다.

남들과 비슷한 사람이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자격증은 인생이라는 거대한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 원료에 불과하다. 원료의 진정한 가치는 그것이 공정을 거쳐 완제품으로 가공되고,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팔릴 때 비로소 완성된다. 자격증이 많을수록 사고의 유연함은 사라지고 규정이라는 창살에 갇힌 관료형 인간으로 전락한다. 자격증 취득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부류는 존재한다. 단독자를 꿈꾼다면 자격증의 용도를 완전히 재정의해야 한다. 자격증은 계급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로 파생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정해진 매뉴얼이 없는 곳에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파생상품을 설계하고 불확실성을 수익으로 치환하는 자신만의 연금술을 부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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