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싸움의 교양>은 세계척학전집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척학이란 진심만으로 이길 수 없는 불리한 판에서, 치밀한 설계와 연줄로 판을 장악하는 전략이다. 속이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가장 강한 형태로 배치하는 것이다. <싸움의 교양>은 모든 관계, 모든 조직, 모든 사회에서 작동하는 갈등과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술에 관한 책이나 병법서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손자의 '손자병법'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 손자는 전쟁이 국가의 중대사라고 했다. 손자가 살았던 시대에는 한 번의 오판이 국가의 멸망으로 이어진다. 손자는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전쟁을 미화하거나 영웅을 찬양하지 않는다. 손자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했다. 너무 유명한 말로 모든 전투에서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치명적 실패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