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로매니악 2
이우혁 지음 / 반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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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파이로매니악'은 불을 지르는 행위에 강한 집착이나 충동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의학적으로는 방화광, 방화충동장애와 관련된 표현이다. 이런 경우 단순 장난이나 범죄 목적이 아니라 불을 지르고 싶은 충동 자체에서 심리적 긴장 해소나 만족을 느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파이로매니악(PM)이라고 불리는 조직은 드론을 이용해 살인을 하고 있으며 벌써 여섯 번째 시신이 발견된다. 이 파이로매니악 조직을 조사하고 쫓고 있는 고일문 검사는 어느 날 PM의 대장인 민동훈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자신들이 일으킨 사건에 남겨둔 파이로매니악의 메시지 금속판이 사건 증거물엔 없다는 것을 알려주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고 검사는 이미 파이로매니악 조직의 조직원들을 알고 있다. 파이로매니악의 조직원이라고 알려진 인물들은 이미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사망자들이다. 공식적으론 사망자들이지만 이들이 왜 사망자의 신분으로 살아가며 살인사건을 일으키는지, 이들을 체포해야 한다. 동훈은 대현방산기술연구단지에서 일을 하던 반도체 연구원이었다. 하지만 대현방산기술연구단지에 화재가 일어나 사망했다.

굴지의 방산 연구 단지인 대현방산기술연구단지가 습격을 받았고, 총기까지 동원되고 많은 사상자를 내며 상당한 양의 군용 시제품들이 약탈당했다. 그 사상자들 중에 연구원인 민동훈이 사망한다. 동훈은 그 사건으로 가족까지 잃었고, 파이로매니악 조직원들을 모아 복수를 시작한다. 파이로매니악이 복수의 중심에 미스터 정이 있다고 생각했다. 고 검사를 이용해 방산 연구 단지를 습격했던 일당들의 윗선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던 중 국과수 소속 감식반의 임 박사가 시체로 발견되고, 파이로매니악이 사건 현장에 남겼던 금속판 메시지를 임 박사가 가로채 자신의 책상에 숨겨둔 것을 발견한다. 고 검사는 동훈의 제안을 받아들여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며 사건을 수사하기로 한다. <파이로매니악>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세 명의 다크히어로가 등장한다. 특정인만 죽이는 파이로매니악이라는 조직은 엄청난 위력을 보이는 신무기 프로젝트 중 일어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테크노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25년여 만에 전면 개정되어 읽을 수 있게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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