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작품 <스와이프 엄금>을 보고 처음엔 작가 '치넨 미키토'의 작품이 맞는지 의심했다. 주로 의학 미스터리를 썼던 작가 '치넨 미키토'의 신작인 <스와이프 엄금>의 소제목은 '변사한 대학생의 핸드폰'이다.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이번 작품은 특이하기도 하다. 우선 책의 크기가 스마트포느이 크기와 거의 같다. 책소개에도 있지만 핸드폰 사이즈의 신개념 소설로 단편소설 분량으로 두께까지도 스마트폰 정도다. 그래서인지 '모큐멘터리 호러'라고 말하기도 한다. <스와이프 엄금>은 첫페이지부터 스마트폰을 여는 듯하다. 스마트폰의 바탕화면부터 시작해 메시지 장면까지 모두 스마트폰 형식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 새로운 형식으로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장치인 것 같다. 작가 '치넨 미키토'는 <유리탑의 살인>이라는 작품을 제외하면 한국판 작품들이 모두 의학 미스터리다. 이번 <스와이프 엄금>이 의학과 관련 없는 작품이라 기대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