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적으로 이주민을 받아들이는 것도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인재 유출을 막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거나 다른 상황으로 인재가 외국으로 많이 간다. 일시적인 유학이나 체류가 아니라 이민을 선택하는 것이다.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청년들이 한국을 떠나는 이유는 자신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장 경로를 보여주고, 공정한 보상 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인재 유출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과 공정성, 관계, 의미가 부족할 때 발생하기도 한다. 또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도 필요하다. 정부가 현실적으로 바라는 목표는 적어도 인구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준인 대체출산율 이상을 회복하는 데 있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은 주로 아동수당, 출산지원금, 보육 및 교육비 보조 등 현금성 지원에 치중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자녀 계획이 있는 가구가 출산 시기를 당기거나 계획을 완수하는 데 기여한다. 애초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던 가구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 외국의 성공 사례들을 보면 출산율을 올리는 정책은 아이를 낳아도 삶이 무너지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경력이 유지되고 육아 부담이 적고 주거 안정, 시간적 여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