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는 몸의 비밀 - 다이어트 호르몬 GLP-1을 깨우는 방법
아네테 삼스 지음, 강수헌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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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다. 고도비만이라는 단어는 이제 초고도비만이라는 단어로 진화하듯 세분화되어 비만을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비만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방법 또한 많이 찾는다. <살 빠지는 몸의 비밀>에서는 다이어트 호르몬에 대해 알아본다. GLP-1은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과 식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 호르몬 GLP-1은 식욕을 감소시켜 덜 배고프게 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인슐리 분비 증가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혈당이 높을 때만 작동한다. 이 호르몬 작용을 모방한 약들이 현재 비만 치료와 당뇨 치료에 사용된다. GLP-1은 단순한 호르몬이 아니라 에너지 균형, 식욕 조절, 포도당 대사 사이의 정교한 상호작용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 장내 센서 세포에서 이루어지는 GLP-1 생성은 영양소에 반응해 작동하는 놀라운 적응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이 GLP-1 작용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것이 요즘 이슈가 되는 비만 치료 주사형 약이다. 다이어트 주사약으르 맞으면 배고픔을 줄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감소하도록 돕는 약이다. 원래 당뇨병 치료제와 같은 성분 계열이지만 체중 감량 목적 용량으로 승인된 제품이다. 이 주사약은 수많은 질문을 던지지만 어떤 시각에서 보더라도 이 약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생물학적 전달자다. 호르몬은 우리 몸 곳곳의 기관과 조직에서 만들어지고 혈관이라는 통로로 따라 이동한다. 목적지에 도달하면 각자 맡은 역할을 정확히 수행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양소는 L세포가 있는 위치까지 제대로 전달되어야 한다. 세포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식물 세포는 소화기관의 윗부분을 그대로 통과한 뒤 장내 유익균이 섬유질 세포벽을 분해할 때 비로소 맛과 영양소를 방출한다. GLP-1 수용체는 몸속의 특정한 세포들에 존재한다. 이 수용체는 몸 전체에 꽤 널리 퍼져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GLP-1이 다양한 중요 기능을 수행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GLP-1 수용체는 세포 표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GLP-1이 여기에 결합하면 세포 내부에서 연쇄 반응이 시작된다. GLP-1의 가장 잘 알려진 효과는 췌장의 인슐린 생성 베타세포에서 나타난다. G단백질을 활성화하고 특정 효소를 작동해 신호물질을 다른 신호물질로 전환한다. 소화 과정에서 장으로 들어온 맛 성분이 수용체에 결합해 GLP-1 분비를 유도하는 것처럼 혈류를 타고 췌장의 베타세포에 도달한 GLP-1은 혈당이 상승했을 때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을 정교하게 조절한다. 다이어트라는 것은 결국 식욕조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식욕을 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것이 GPL-1로 덜 먹게 하고, 간식이나 폭식을 줄여 체중을 감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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