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고 동영상까지 찍는다. 물론 편집 앱까지 있다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내맘대로 편집까지 가능하다. 그래서 카메라의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고 하듯 다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발달해서 더 이상 카메라가 필요 없어질 것 같았지만 디지털 카메라뿐만 아니라 필름 카메라까지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사진은 '빛을 기록하는 예술'이라고 한다. 사진은 아주 오래전부터 작은 구멍을 통해 들어온 빛이 반대편 벽에 상을 맺는 현상을 발견하면서, 카메라의 기초가 되어 19세기엔 사진 기술이 등장하고 사진 촬영에 성공한다. 노출 시간이 매우 길었지만 빛을 영구적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사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에 들어 흑백사진에서 컬러사진으로 발전했고, 사진은 예술과 언론, 광고, 전쟁 기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디지털 카메라가 시작되면서 필름 카메라 사용이 줄어들고, 스마트폰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사진 문화는 다시 한 번 크게 바뀌었다. 이젠 AI의 시대로 사진은 또 다른 변화의 시대를 맞고 있다. <AI 시대의 사진>은 AI 시대 사진 작가의 사진 이야기다. 당장 눈에 띄는 아름답고 화려한 사진을 찍는 방법과는 거리가 멀다. 대신 사진으로 자신과 주변을 기록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전할 수 있는 법을 이야기한다. 사진에는 실재하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 빛이라는 자연의 물리적 현상을 이용해 현실의 한순간을 시각적으로 고정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