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일론 머스크의 미래 예측 50가지
최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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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영향력이 큰 기업인들로는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제프 베이조스, 마크 주커버그와 같은 인물들도 있지만, 최근에 높은 영향력을 보이는 인물로는 젠슨 황, 샘 알트먼, 일론 머스크 등과 같은 인물들이 있다. 이들 중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로 유명하다. 혁신성과 강한 대중성 때문에 가장 화제가 많은 기업인 중 한 명이다. 일론 머스크가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 산업을 동시에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치인들이나 유명인들과의 만남 등을 이용한 쇼맨십도 강하기 때문이다. 사업적인 면으로만 보면 일론 머스크는 화성 이주, 자율주행, AI와 같은 미래 비전을 강하게 제시하고 있다. SNS 황동이 활발해 일반 대중과의 접점도 크고, 과감한 발언과 행동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있다. 엔지니어와 창업가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부유한 기업가라는 이미지로 청소년들까지도 일론 머스크가 롤모델이 되곤 한다. <10대를 위한 일론 머스크의 미래 예측 50가지>에서는 10대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화성탐사나 우주산업이 계속되는 실패로 어쩌면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의 일론 머스크의 꿈을 비웃기도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없는 실패 끝에 결국 로켓 발사에 성공함으로 이런 끈기와 노력은 10대들이 배워야 한다.

최근 일론 머스크의 일이 화제이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인간의 머리에 칩을 심겠다는 프로젝트 때문이었다. 머스크의 회사인 뉴럴링크를 통해 신경칩을 인체에 실험하겠다는 것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장치 BCI로 사람의 뇌 신호를 읽어서 컴퓨터나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다. 물론 이 프로젝트는 사지마비 환자나 루게릭병 환자, 말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을 돕기 위한 일이지만 안전성의 문제나 부작용, 윤리 문제, 동물실험 논란 등 많은 우려가 있다. 지금의 뇌 칩 기술은 주로 마비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글자를 쓰는 등 치료를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인지 능력을 몇 배로 확장하는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간의 뇌를 기술로 직접 보강하려는 시도는 이미 실험실을 넘어 현실의 영역으로 진입했다. 뇌에 칩을 심어 AI와 하나가 된 인간과 그렇지 않은 인간은 돈으로 지능을 사고팔 수 있는 세상이 될 수도 있다. 또는 뇌가 해킹되면 인간의 자유 의지는 소멸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는 스마트폰 앱을 열어 감정의 세계를 조절하는 세상이다. 극도의 공포가 따르는 임무를 수행할 때 공초 회로를 차단해버릴 수도 있다. 슬픔이 없는 세상은 천국처럼 보이지만, 고통이 사라진 자리에는 인간을 성장시키던 가장 중요한 재료도 함께 사라진다. 우리는 좌절을 견디며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배웠고, 아픔을 겪으며 타인의 상처에 공감하는 법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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