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의 잡지는 개화기인 19세기 말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최초의 근대 잡지로 '소년'을 꼽고 계몽과 교육을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이 시기의 잡지는 신문과 잡지의 성격이 섞여 있기도 했고,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는 검열이 심했지만 문화와 사상을 담은 잡지가 활발하게 출간되었다. 대표적인 잡지로 '개벽'과 '동광'을 꼽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의 암흑 속에서 발간했던 '동광'은 단순한 잡지가 아니라 독립을 향한 지성인들의 외침이었다. <시대의 잡지를 읽다>에서는 잡지 '동광'과 '새벽', '금요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잡지 역사를 읽는다. '동광'은 일제강정기 시기의 대표적인 문예, 사상 잡지 중 하나다. 1926년부터 1933년까지 발행되었다. 문학과 사회 사상, 계몽을 목적으로 근대 문화, 문예 운동을 강조했다. 당시 조선의 지식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잡지다. 동쪽의 불빛이 되라는 의미의 '동광'의 창간호엔 도산 '안창호'의 '합동과 분리'라는 글이 있다. 이는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난 극복과 국토를 수호하자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는 의미의 '새벽'은 일제강점기 때 발행된 계몽 성격의 잡지다. 1920년대 초중반 발행되어 계몽과 사회 사상, 문화적인 성격으로 조선 사회의 근대화와 민족 의식을 고취하자고 한다. 잡지 동광과 새벽은 식민지 현실 속에서도 지식인이 매체로, 두 잡지 모두 목표가 비슷했다. 국민 교육, 근대 지식 보급, 조선인의 자각 촉구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