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끔 아주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문구로 마케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마케팅을 파격 할인형 마케팅 또는 충격형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소비자가 보자마자 진짜인지 의심을 할 정도의 반응의 강한 메시지와 혜택을 던져 관심을 끄는 방식이다. <지금 당장 폐업할 것처럼 팔아라>도 자극적인 제목으로 당장 '폐업'할 것 같이 팔라는 것은 그만큼 절박한 마음을 담고 있다. 불안이 영혼을 잠식할 때 가장 먼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한다. 실력이 부족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능력은 자동차의 가속 장치와 같아 방향이 설정되어 있다면 목적지까지 빠르게 데려다주지만, 방향이 흐릿한 상태에서 가속만 붙으면 엔진은 결국 과부하로 터져버린다. 비효율적인 시간의 낭비 속에서 비로소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가 아닌 나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싶은가를 아주 느리게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