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큐의 경제학으로 선점하는 1%의 기회
이성재 지음, 박정호 감수, 그레고리 맨큐 원작 / 정독(마인드탭(MindTap))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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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맨큐의 경제학'이란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가 쓴 대표적인 경제학 입문서로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의 핵심은 복잡한 이론보다 일상에서 작동하는 경제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맨큐는 경제를 제한된 자원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 내리는지 설명한다. 사람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그 선택에는 항상 기회비용이 따른다. 합리적인 사람은 한계적으로 생각하고, 사람들은 유인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시자으이 작동 방식, 수요와 공급, 가격 결정, 정부의 역할 등을 풀어내는 것이 맨큐의 경제학이다. <맨큐의 경제학으로 선점하는 1%의 기회>는 경제학적 지식을 기초로 경매라는 현장을 들여다본다. 경매가 가격 경쟁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경제학의 기본 원리인 수요와 공급, 기회비용 등을 설명할 수 있다. 경제학은 근본적으로 희소성에 관한 학문으로 희소성은 사회가 가진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지고 싶은 만큼 다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야말로 희소성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이다. 사람들이 원한다고 해서 땅을 무한대로 늘릴 수 없다. 이 희소성 때문에 필연적으로 선택이라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포지티브 섬'은 어떤 거래나 상호작용에서 참여자 모두가 이익을 얻는 상태를 의미한다. 경매는 채무 불이행이라는 시장 실패 상태에 빠진 자산을 정상화하여 사회 전체의 혈액순환을 돕고 후생을 증가시키는 포지티브 섬 과정이다. 한쪽이 이익을 보면 다른 쪽이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파이가 커져 모두가 나아지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맨큐의 경제학에서 강조하는 자발적 거래의 이익과 연결되는 개념이다. '승자의 저주'라는 개념은 경매 입찰 상황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으로 여러 격제학 용어들과 함께 이해하면 명확해진다. 승자의 저주는 가치가 불확실한 대상에 대해 경쟁할 때 가장 높게 평가한 사람이 낙찰되면서 실제보다 비싸게 사는 현상이다. 이런 승자의 저주를 피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경매 법정에서 초보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고도 치명적인 비극으로 현자으이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것이다. 사람이 많이 몰린 것을 보고 불안감에 휩싸여 원래 계획했던 마지노선보다 충동적으로 높게 적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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