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희쌤의 새벽수업
단희쌤(이의상)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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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라클모닝이 유행할 때 미라클모닝을 시도한 적이 있다.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기도 했는데 비교적 짧은 시간이었지만 효율은 아주 좋았었다. 그런데 이 미라클모닝을 하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일찍 자는 습관을 만들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고, 그렇다 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미라클모닝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지만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은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뭔가 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는 것이다. <단희쌤의 새벽수업>에서처럼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새벽에 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단희쌤의 새벽수업>에서는 새벽 4시 반을 고집한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아침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꼭 새벽 4시 반은 아니어도 괜찮을 것 같다. 15년 새벽 4시 반에 기상하는 일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며 매일 밤, 새벽을 기대하며 잠이 든다고 한다. 새벽 4시 반엔 세상이 정적에 잠겨 있고, 전화도, 메시지도 오지 않는 시간이다.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필요가 없는 고요함 속에서 비로소 자신의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다.

새벽에 일어나는 일이 재밌고 행복해지려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변화가 긍정적이고 쉽게 느낄 수 있는 변화일 것이다. 그런 변화로 도파민이 나올 수도 있다. 아침 시간에 햇살을 받으면 우리 몸엔 세로토닌이 만들어지고 걷기까지 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아침 산책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지게 된다. 도파민은 행동의 연료로 무언가를 해냈을 때 느끼는 쾌감, 다음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싶은 의욕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작은 성취감이 연쇄 반응을 일으키고 산책을 하고 독서를 하면서 글을 쓰는 행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새벽에 일어나 다른 활동도 할 수 있지만 새벽의 산책만으로도 작은 변화들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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