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주로 과학의 한 분야로 '차가운 학문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우주를 연구하는 학문은 보통 천문학이라고 하는데 청문학은 별, 행성, 은하와 같은 우주의 천체와 그 운동, 구조, 기원을 연구하는 분야다. 우주보다는 천문학이 더 범위가 좁은 것 같으면서 좀 더 다가가기 쉽게 보인다. 우주는 너무 크고 압도적인 규모 때문에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한 번에 이해하는 것은 무리다.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인 지식으로 지구는 팽이처럼 스스로 도는 자전을 하고 있고, 동시에 태양의 주위를 도는 공전을 쉬지 않고 한다. 우리가 보는 밤하늘의 별들도 서로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 지구가 자전하는 동안 북극성 부근의 별들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다른 별들은 원을 그리며 회전하는 궤적을 남긴다. 북극성은 우연히도 지구의 자전축이 향하는 정북방향의 연장성 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별들의 무리를 별자리라고 부른다. 우리가 보는 별자리는 엄청난 깊이의 차이를 가진 별들이 우연히 지구라는 한 점을 향해 겹쳐 보이면서 만들어낸 절묘한 투시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