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집마련 트렌드(2026)>은 8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의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다. 2026년은 단순히 집값이 오르는 해가 아니라 대한민국 부동산 역사상 가장 가혹하고도 선명한 격차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시장을 짓눌렀던 불확실성의 안개가 걷히자 흐름을 읽는 감각이 남다른 이들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신규 주택 공급이 급격히 줄어드는 2026년이야말로 상승 사이클에서 놓쳤던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잇는 마지막 승부처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공급 가뭄의 현실을 직시하고 시중에 돈은 넘쳐나지만 정작 살 수 있는 새 집이 사라지는 구조적 모순에 있다고 본다. 게다가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지역의 거래를 회복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여전히 높은 대출 부담은 수요를 제한한다. <내집마련 트렌드(2026)>의 8명의 전문가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부동산 시장을 보고 있다. 데이터로 보거나 청약 트렌드, 지방 부동산, 입지 트렌드, 비과세 전략, 재개발 투자 포인트와 정비사업, 부동산 정책 해부, 부동산 투자의 함정 등 다양한 시점의 전문가들을 보게 된다. 아파트 시장의 회복이 늘 서울에서 먼저 시작된다는 점은 상당수가 이미 체감하고 있다. 서울이 회복한 이유는 갑자기 선호가 생겼기 때문은 아니다. 서울에 대한 선호는 이전부터 존재해 왔고 낮은 공급이라는 환경을 만나 훨씬 빠르게 가격으로 반영되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