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처음이라서 막막한 발음 강세부터 연음·축약까지, 발음의 핵심을 한 권에
하이빅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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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는 세계 공통어라고 하지만 영어권의 대표적인 국가인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발음과 억양이 있다. <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에서는 대표적으로 미국식 영어 발음을 배우게 된다.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 발음의 차이는 주로 모음과 자음, 억양에서 나타나게 된다. 미국식은 비교적 평단하고 직선적인 억양을 가지는 반면 영국식은 높낮이 변화가 더 뚜렷해 음악적인 느낌을 준다. 결국 두 발음은 어느 것이 더 옳다기보다 지역과 문화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상황과 목적에 맞게 이해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에서 배우게 될 미국식 발음은 연결 발음, 소리의 약화, 문장의 리듬 같은 요소들은 단순히 센 발음 연습만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소리 훈련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면 영어 소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처음부터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은 핵심 원리 체득과 저자 직강 가이드, 단어 단위 집중 훈련, 문장 속에서 완성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개의 챕터로 되어 있고 각 챕터마다 미국식 영어 발음 원리에 대해 알려준다. 영어권 원어민에게 느끼는 특별한 울임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발성 방식과 호흡 방식의 차이다. 복식 호흡은 소리의 힘을 목이 아니라 몸에서 만들어 주는 호흡이다. 일상에서 매 순간 복식 호흡으로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복식 호흡은 숨의 지지로 강하지만 편안한 톤을 만들어 낸다. 미국식 영어의 대표적인 r 발음은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발음이기도 하다. r 발음은 혀를 말아 올리는 것으로 배워 왔기 때문이다. 혀끝이 입천장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미국식 영어에서 연음은 단어와 단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소리가 변하거나 붙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빠르고 자연스러운 발화를 위해 나타나는 특징으로 실제 회화에서 매우 중요하다. 축약은 일상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자연스러운 발음 방식으로 단어와 단어가 결합해 소리가 줄어드는 현상이다. 미국식 영어에서는 소리가 이어지면서 일부 자음이 약해지거나 탈락해 축약이 더욱 두드러진다. 미국식 영어는 말을 더 빠르고 부드럽게 연결하는 발음 습관으로 연음과 축약의 발음 원리를 이해하면 듣기 실력이 크게 향상되고 회화에서 훨씬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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