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는 19세기 후반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등장한 미술 사조로 순간의 빛과 색채, 일상의 인상을 포착하려는 시도가 핵심이다. 기존의 미술이 역사적, 종교적 주제와 정교한 묘사가 중심이라면, 인상주의 화가들은 야외에서 직접 풍경을 관찰하며 빠른 붓질과 밝은 색을 이용해 벼노하하는 빛의 효과를 표현한다. 대표적인 화가로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이 있고, 일상적인 장면인 정원, 카페, 무용 연습실 등을 그렸다. 모네의 작품은 연작 기법으로 시간과 날씨에 따른 빛의 변화를 탐구한 중요한 시도를 했고 명작을 남겼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시작된 소박파는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작가들이 순수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미술 경향이다. 앙리 루소, 니코 피로스마니 등의 화가들이 있다. 소박파의 작품은 색채가 선명하고 형태가 단순하며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순수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이한 이름의 청기사파는 20세기 초 독일에서 활동한 표현주의 미술 그룹이다. 이들은 예술을 통해 내면의 감정과 정신성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자연의 재현보다 색채와 형태의 상징적 의미를 중시했다. 칸딘스키와 프란츠 마르크가 대표적인 구성원으로 칸딘스키는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음악과 같은 비물질적 감각을 회화에 담으려 했다. <은밀하고 난처한 미술 전시회 2>에는 재밌는 미술의 이야기가 가득했고, 미술사를 재밌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