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의 한 끗>에서 '일의 한 끗'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다. 상황을 한 번 더 살피는 관찰, 타이밍을 읽는 준비, 상대의 입장을 고려한 표현, 일을 구조화하는 업무 습관 같은 '일 센스'라는 것이다. 이 작은 차이가 결과를 바꾸고 평가를 바꾸고 결국 커리어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센스 있게 일한다라는 편가는 상사나 동료를 보며 배우고 싶어도 태생부터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시도조차 어려운 경우가 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이 더 크다. 일 센스를 키우는 데 늦은 때란 없다. 연차와 상관없이 당장 지금부터 시작해도 된다. 회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기민하게 분위기를 읽고 움직이고, 상황에 맞는 말 한마디로 흐름을 바꾸며, 위기에 처한 동료를 자연스럽게 돕는다.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두고 '센스 있다'라는 말을 한다. 일 센스는 눈치나 요령의 다른 말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도, 단순한 경험 연수의 결과도 아니다. 보고 한 줄, 회의 중 짧은 대답, 사소한 메신저 메시지 속에서 드러나는 관찰력, 타이밍, 표현 방식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센스는 배울 수 있고 연습할 수 있는 일의 기술이다. 일 센스는 업무 성과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와 협업까지 좌우한다. 일 센스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습관으로 길러지고 반복으로 다져지며, 노력으로 완성한다. 누구나 가질 수 있고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