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레이션 2025>의 커버 일러스트는 '야시로 나나코' 작가의 작품으로 강렬한 콘트라스트로 어딘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게다가 작가와 아트디렉터의 스페셜 인터뷰까지 읽을 수 있고,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작품집을 본다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150명의 작가들 작품들 중에 눈길이 가는 작품이 있을 것이다. 작가 '나나나'의 고양이 작품들, 작가 '후쿠사와 료'의 유머러스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작품들, 작가 '호시오 히로타'의 동물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들, 작가 '마소'의 흰 토끼 캐릭터의 작품들은 귀여운 캐릭터 상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귀엽다. 또는 웹툰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들도 많아 볼거리가 오히려 더 많은 작품집이었다. 150명이나 되는 작가지만 비슷한 그림체가 없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재밌는 그림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