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의 대여 서점 시대물이 이렇게 재미있을 리가 없어! 2
다카세 노이치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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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장르소설을 좋아해서 나름 고르는 기준이 다양하고 여러 가지다. 작가나 문학상 등을 기준으로 고르기도 하지만 때론 출판사를 보고도 선택한다. 그렇게 믿고 읽는 출판사 중에 한 곳의 작품인 <센의 대여 서점>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 <센의 대여 서점>은 '시대물이 이렇게 재미있을 리가 없어' 시리즈의 두 번째로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새왕의 방패>만큼 기대가 되기도 했다. <센의 대여 서점>은 주인공 '센'이 혼자서 운영하는 세책방 우메바치야와 센의 손님들과 책에 관련된 이야기다. 센은 아버지 헤이지가 뛰어난 조각사로 책의 삽화를 조각했지만 한 사건으로 사망하고 어머니마저 떠나 홀로 살면서 세책점인 '우메바치야'를 운영한다. 책을 가득 싣은 책궤를 지고 책을 빌려보는 손님들을 찾아다닌다. 여자의 몸으로 무거운 책궤를 지고 다니는 것을 안타깝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센을 도와주는 이웃들도 있다. 미스터리이 요소보다는 책과 관련된 수수께끼와 같은 일을 센이 풀어가는 시대물이자 비블리오 소설로 다섯 편의 연작소설을 읽기 시작하면 금방 이야기 속으로 빠지게 된다.


에도의 후쿠이초 센타로 나가야에 살고 있는 스물넷의 센은 '우메바치야'라는 책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다. 에도에는 오래되고 많은 세책점이 있지만 센이 세책점 우메바치야를 한 지는 겨우 5년인 신참이다. 혼자서 영업을 하기에 센은 무거운 책궤를 지고 다니며 부지런히 다닌다. 센이 세책점을 하게 된 것은 아버지 헤이지는 기량이 뛰어난 조각사로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로 센이 세책점을 하면서 아버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아버지는 센이 열두 살에 한 사건으로 강물에 빠져 죽었다. 혼자서 세책점을 하는 것을 이웃들은 안타까워 어릴적 동무인 채소장수인 노보루에게 시집가라고 하지만 센은 관심 없다. 센은 평소처럼 단골인 손님을 찾아가 책을 소개하고 보고 싶다는 책을 주문받기도 한다. 예전 버선가게 주인이었던 이다야가 자신이 알고 있는 요리점의 데릴사위가 엄청나게 책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희귀한 책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센은 요리점을 찾아가 책 주인을 만나려고 했다. 그런데 책 주인인 엔노샤가 몇 년째 행방불명이라고 했다. 센은 책이 있으면 필사를 해 손님들에게 대여하는데 직접 책을 구해 필사한다. 귀한 책이 많아 요리점을 찾아가 책을 필사하다 행방불명이라던 책주인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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