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 4세기, 천하가 두 진영으로 나뉘었다. 문학, 예술을 사랑했던 동진과는 달리, 전진의 기질은 확실히 더 진취적이었다.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위, 진, 남북조 편>에서는 학습만화라고는 하지만 비교적 글자로 많은 편이고, 삽화가 있는 여느 역사책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고양이 캐릭터를 이용해 좀 더 역사를 재밌게 이야기하고 있고, 중간중간 부록으로 재밌는 역사 조각 이야기도 있고 네컷만화도 읽을 수 있다. 12마리의 고양이 캐릭터들도 이름이 있고, 인간의 모습도 보여주는 등 볼거리가 많은 학습만화이다. 좀 복잡한 중국 역사를 이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시리즈로 재밌게 읽고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