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자의 맛>에는 한 그릇 영양밥, 입맛 돋우는 매일 반찬, 든든한 국과 찌개, 건강 담은 모던 김치, 맛깔난 분식과 간식, 온기 담은 명절 식탁, 퓨전 초대 요리와 일품요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목차만 보아도 요리책 한 권으로 집밥이며 손님초대, 야식까지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다. 한식에 중요한 기본양념 만들기 레시피가 있어 어려운 한식의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생강술, 만능즙, 다시마물, 멸치 육수, 맛간장 등이다. 생강술은 맑은 국물만 사용하는 것으로 고기 요리나 생선 요리에 넣으면 비린내를 잡아준다. 만능즙은 이름대로 고기나 생선의 밑간을 할 때 많이 사용하고, 다시마물은 다시마와 물을 함께 끓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찬물에 다시마를 넣어 우리는 방법도 좋다. 다시마 향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감칠맛이 우러나와 영양밥을 할 때 사용한다. 멸치 육수는 다양한 국물 요리의 기본이 되는 육수이고, 맛간장은 조임이나 볶음 등 간장이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사용하면 더욱 맛깔스러운 맛을 내주는 간장이다. 맛간장 만들기가 번거롭다면 시판되는 맛간장을 사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