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동선수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부상이라고 한다. 부상으로 선수 생명이 끝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부상을 가장 많이 신경 쓴다. 하지만 부상이라고 하면 대부분 신체적인 부상을 말하지만 정신적인 부상인 트라우마도 많다고 한다. 신체 부상이 회복되었지만 정신적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해 운동을 그만두는 선수들이 있다는 것이다. 트라우마는 다른 누가 대신 극복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극복해야 한다. <체이스>는 모터스포츠 프로 선수인 채재희의 재활 이야기다. 레이싱 선수로 프로 입단을 앞두고 있던 재희는 경기에서 마지막 바퀴를 돌면서 골인 지점에서 레이싱카가 전복되어 사고가 난다. 재희는 사고차량에서 스스로 걸어나와 병원으로 간다. 발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고, 그이후에 그라비티 입단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취소되었다. 재희에게 오직 하나뿐이었던 목표가 사라진 것이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재희는 한국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