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마 - 전업투자자 아빠가 자녀에게 전하는 단단한 삶의 공식
유이성 지음 / 북카라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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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속도를 가진다는 것이 참 어렵다. 언제나 자신의 속도대로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옆이나 뒤를 돌아보지 않는 사람이 없다. 옆이나 뒤를 돌아보면 분명 자신과 비교되는 속도를 가진 사람이 보인다. 자신보다 빨리 가는 옆사람이나 뒤에서 쫓아오는 사람을 보게 된다. 그러면 자신의 속도대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빠르게 달리게 된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면 탈이 나는 법이다. 투자에 있어서도 속도는 중요하다.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마>에서는 자신만의 투자 속도를 가지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건 외부 기준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기준으로 누구의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살아가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시간을 살아가기 위해선 자신이 누구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자신을 알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자신을 아는 것이 인생의 출발점이다. 남의 기대 대신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알게 되면 누구 때문에라는 핑계도 사라지게 된다. 사람의 마음에는 여러 개의 그릇이 있다. 그릇마다 담고 있는 내용도 다르고, 그 크기도 전부 다르지만 열정과 배려의 그릇은 클수록 좋고 시기와 탐욕의 그릇은 작을수록 좋다.



사람들은 종종 노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존엄을 지키고 창조성을 펼친다. 그런 말은 대부분 배부른 사람들의 이야기다. 현실에서는 노동으로 먹고 살아간다. 그렇게 투자에만 몰입하면 돈은 어느 정도 벌 수 있지만 그걸 지키고, 더 깊고 넓게 성장하는 건 아니다. 투자는 돈을 버는 수단 중 하나일 뿐인데 어느 순간 그게 인생의 목적처럼 되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보다 생각의 힘, 자신을 아는 일이 먼저라는 것이다. 생각하는 힘은 자신을 강하게 할 것이다. 책을 읽는 것은 삶을 바꾸는 가장 값진 도구다. 책을 통해 읽고 먼저 살아본 사람들의 인생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하고 그들이 남긴 실수와 후회, 얻은 교훈과 통찰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 많은 성공은 경험에서 나오고, 그 경험을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게, 가장 값싸게 얻는 방법이 바로 독서다. 좋은 책을 읽고 그 안에 메시지를 삶에 반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마>에서는 전업투자자 아빠가 자녀에게 전하는 투자에 대한 자세와 인생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다. 아주 특별한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빠가 직접 경험하고 실험한 것들을 토대로 아이에게 삶의 공식을 전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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