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직장이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어 정말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타라이프는 불확실한 세상에서 가지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끊임없이 더 나은 버전의 자신을 만들어가려는 시도들이라고 할 수 있다. 베타라이프의 핵심은 나라는 존재를 끊임없이 실험하고 관찰하는 것이다. 수많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불안정한 미래에 대비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다. 내면적으로는 감성과 이성의 두 축으로 자신을 관리하고 외부적으로는 관계와 공간을 유연하게 재설정하며 그 모든 것의 기반에는 실패를 용인하는 성숙한 태도가 깔려 있다. 우리는 한 사람의 소비자가 아닌 삶의 주도권을 쥐고 끊임없이 자신을 업데이트해 나가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