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에는 일곱 개의 사례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공통 요소를 알려주고, 네 가지 패턴은 혁신에 관해 새로운 관점을 더해준다.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바뀌고 산업이 달라져도 반복하고 확장할 수 있다. 대기업은 계산된 위험을 선호한고 대부분 기업은 투자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수십 년간 재무 모델을 개발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외부에서 기술 이전이라고 하면 특정 프로젝트를 연구 조직에서 제품 조직으로 넘기는 것으로 이해한다. 많은 혁신가는 기술 이전이라는 용어에 거부감을 보이지만 일방적이고 일회적인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불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상호 이해와 신뢰가 없다면 공동 작업이 성공하기는 어렵다. 팀이 같은 장소에 있지 않을 때 상호 이해와 신뢰를 키우는 건 큰 과제다. 혁신 패턴들은 마이크로소프트나 기술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효과가 있었고 산업의 규모나 분야와 무관하게 어느 기업에서든 적용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