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우리나라의 시간차가 꽤 많이 나긴 하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유럽 축구를 새벽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유럽은 축구가 오래전부터 하나의 문화이고 이젠 관광 산업까지 그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 유럽에는 전세계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는 4대 리그가 있다.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라리가, 독일의 분데스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이다. 이 4대 리그는 축구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뛰고 있는 리그들이기도 하다. 요즘은 축구만 보러 이 나라들을 여행가기도 한다. 각 리그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들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경기로 지구촌 축구 핸들이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