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로 떠나는 유럽 여행 - 유럽에서 배우는 세계 역사와 문화
남화정 지음 / 클로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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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사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인물 중심, 사건 중심, 장소 중심 등 다양한 관점으로 세계사를 읽을 수 있다. <교과서로 떠나는 유럽 여행>은 유럽에서 배우는 세계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다. 영국 솔즈베리에 있는 거대한 돌인 ‘스톤헨지’는 솔즈베리의 평원에서 수수께끼를 많이 가진 돌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돌들이 둥글게 배열된 유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사 시대 건축물 중 하나다. 스톤헨지에 대한 몇 가지 추측이 있다. 스톤헨지가 고대 사람들에겐 시계이자 달력 역할을 하거나 마법사 멀린이 아일랜드에서 가져온 돌을 쌓아 왕의 무덤으로 만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기도 하다. 미술품과 유물을 38만여 점이나 소장하고 있고 그중 3만 5천점 정도를 전시하고 있다. 한 작품을 1분씩만 감상해도 전체 작품을 보려면 한 달 이상 걸린다.

체코 프라하를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이 있다. ‘댄싱 하우스’라고 불리는 댄싱 하우스 호텔로 1996년 완공된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다. 원래 사무실과 갤러리로 사용했지만 현재는 일부 호텔로 운영해 숙박도 가능하다. 블타바강 근처에 위치해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 원래 이 건물을 세운 자리를 제2차 세계 대전 때 폭격을 맞아 폐허로 남아 있다. 체코인들에게는 아픔의 흔적이다. 체코의 건축가가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하다 폐허 개발을 했다. 댄싱 하우스도 처음엔 파리의 에펠탑처럼 흉물스러운 건축물이라고 불렸다. 주변에 오래된 건물들과 너무 달라서 비판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프라하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영국 노퍽 지역의 해안에 가면 아름다운 모래사장에 회색물개들이 서식하는 곳이 있다.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물개가 해변에서 쉬거나 새끼를 돌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영국에서 가장 큰 물개 서식지로 호시 갭이다. 따뜻한 곳에 엎드려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는 표정으로 일광욕을 하는 물개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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