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급격한 산업 발전을 일으켰던 K-반도체는 예전보다 못한 초격차 기술력과 기술적 한계에 다다랐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높아져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그 기술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K-반도체는 현재 시계 제로의 시간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자국 이익에 몰두하고 있는 미국은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모두 장악하려고 시도하면서 생산 우위에 있는 수많은 아시아 반도체 회사 생산기지를 자국 내에 짓도록 강요하고 있다. <한국 반도체의 미래 3년>은 K-반도체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현장에 주목한다. 1990년대 초부터 삼성은 메모리 반도체 세계 1등을 지켜왔지만 이제는 메모리 반도체 1등마저 흔들리는 위기에 빠졌다. 그 성공의 시대는 지금 많은 사람들의 피땀 눈물이었다. 반도체 산업체계부터 조정해서 대기업만 나가면 월급이 줄고 일자리를 찾지 못해 외국으로 나가 기술 유출의 혐의자가 돼버리는 안타까운 일을 없애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