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 솔루션 - 팀워크로 성장하는 실전 성공 스토리
김경중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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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국발 관세 폭탄이나 다른 정치적 이슈로 경제는 점점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고 무역 적자는 쌓여만 간다. 그런 상황에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은 경영이 어려워 폐업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원가는 오르고 경쟁업체는 신기술로 무장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고, 은행 대출 상환 압박은 갈수록 커지는 것이 시장 상황이다. <중소기업 경영 솔루션>에서는 김 대표를 통해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성공 스토리를 읽을 수 있다. 직원들이 퇴근하고 난 뒤 김 대표는 이대로 가면 회사의 내일이 막막해질 것이라는 걱정을 하고 있다. 대표라는 자리에 서면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져야 한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 지원 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하고 세미나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 대표는 세미나를 들으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방법이나 지식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된다. 자신이 그동안 너무 좁은 시각으로 회사를 바라봤던 것을 알게 된다. 강연이 끝날 무렵 이제까지 마음속에 가졌던 두려움과 걱정이 조금씩 풀리는 기분이 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 대표는 박 경영지도사의 조언으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 계약을 하고 박 경영지도사가 이끄는 실무팀이 본격적으로 회사에 투입이 된다. 본격적으로 외부 컨설팅을 받게 되는데 재무 노무 실태 파악, 생산 라인 실사, 직원 간담회, 정책자금 서류 등을 확인하기로 한다. 컨설팅 팀원들은 회사 내부 직원들과 짝을 이뤄 세부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한다. 박 경영지도사가 이끄는 실무팀이 회사 전반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걸 보면서 김 대표는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하나둘 깨닫게 되낟. 컨설팅은 함께 고민하고 실행을 이끌어주는 파트너라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지나면서 직원들에게도 변화가 찾아오고 이런 변화를 체감하며 동참하는 분위기가 뚜렷해졌다. 사내 분위기가 바뀌자 일이 진행되는 방식도 달라졌다. 직원들이 수동적으로 지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서별로 움직이는 일이 잦아지고 자발적으로 나섰다. 작은 문제들도 머리를 맞대며 해결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고 컨설팅이라는 외부 자극이 직원들에게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중소기업 경영 솔루션>에서는 외부 컨설팅을 받더라도 한두 달로 끝난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속적 파트너십을 염두에 두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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