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금 비밀파일 - 집 사주는 회계사의
송재근 지음 / 나비소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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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끔 유명인들이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아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세금을 탈세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세금 계산 착오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처럼 세금은 계산이 어렵기도 하고 제대로 알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는 한 번에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 경우라 더욱 꼼꼼하게 알아봐야 한다. <부동산 세금 비밀파일>에서는 부동산 세금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종합소득세와 대표적인 부동산 세금인 양도소득세는 과세기간이 다르다. 종합소득세는 무조건 1년 단위고 양도소득세는 대부분 오랜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집을 샀다면 팔기 전까지 세금을 내지 않는다. 개인이 부동산 세금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면 어디에 문의해야 할까? 취득세와 재산세는 지자체 세무과에서 담당한다. 국세는 관할 세무서에서 담당한다.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는 국세로 주소지 관할 세무서가 담당 부서다. 국세청 홈텍스 사이트의 인터넷 상담하기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집을 살 때도 세금을 내야 한다. 취득세는 집값과 별도로 주택을 취득할 때 반드시 내야 하는 세금이다. 취득세는 매매금액, 주택 수, 부동산 소재 지역, 주택 면적에 따라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취득세는 본인과 배우자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로 요건이 충족할 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주택을 사서 월세를 받는다면 월세 소득이 생기는 것이니 세금이 생긴다. 세법이 개정되어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000만 원 이하라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집을 팔 때는 양도세를 내야 한다. 양도소득세가 무서운 이유는 한 해 한 해를 보내며 차곡차곡 쌓여있는 시세 상승분에 대한 세금을 한 번에 몰아서 내기 때문이다. 부동산 소유자가 꼭 알아야 하는 세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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