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육아라고 하면 다양한 매체로 접할 수 있다.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육아에 대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지만 SNS나 유튜브, 웹툰 등에서도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육아에 작은 사랑은 없다>는 기존의 육아 에세이에 만화까지 볼 수 있는 육아 양육서다. 육아 경험이나 유아교육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이야기하면서 곳곳에 만화를 보며 웃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두 아들을 키운 엄마로 육아 경험과 유아교육학과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이론까지 겸비했다. 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팁을 제시하고 좋은 부모로서의 양육관과 실천의 방향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던 때 첫째 아들이 찾아온다. 임밍아웃을 하고 총총이라는 태명까지 짓는다. 임밍아웃으로 축하와 축복을 받지만 입덧은 심했다. 배가 조금만 고파서 속은 쓰린데 목까지 뭔가 가득 찬 기분으로 토했다. 그러면서 총총이가 잘 자라주길 바랐지만 절박유산의 위기가 찾아온다. 수술로 유산을 이겨내고 총총이는 세상에 태어난다.